2010년 9월 5일에 열린 속초 트라이애슬론 대회 참가 사진입니다.
인트라넷은 사진 올리는데 제약이 많은지라 블로그를 통해서 경기 전일 및 당일 스케치를 해 봤습니다.
경기전날의 여유..

갯배에서... 박기균 과장 딸 주원이


물만난 물고기 처럼 바다로 달려드는 철인 2세들...


정신없이 놀고 있는 철인 2세들..

철인들은 물놀이중..

한바퀴 돌고나서 정신 못차리는 박강희차장...


철인2세 공주님들의 첫 자동차 주행(위:박강희 한유경 딸 다솜이, 아래:박기균 딸 주원이)
겂없는 다솜이와 첫주행이 겁나는 주원이..

대회 바로전 수영경기장 앞에서.. 반드시 완주하기를..

출발전 몸푸는 철인들...

싸이클 까지 끝내고, 달리기를 위해 바꿈터로 들어온 박기균과장.. 역시 뽀대하나는 엘리트급...

골인전 마지막 코너...

달리다 말고, 다솜이 찾으러 코스 이탈하는 박강희 차장..

드디어 골인... 그런데 다솜아 왜 이리 무겁냐?? 아빠가 늙은건가??



골인, 그리고 인터뷰... 딸을 안고 들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어느 방송사인지 모르지만, 인터뷰를 요청하네요...
얼굴에 썬크림 떡칠한 다솜이는 방송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운지 계속 얼굴을 돌리네요..

2시간 30분 동안 더위와 싸운후, 시원하게 다솜이와 함께 바다 입수..


드디어 골인지점에 들어오는 박기균과장..
역시나, 자식과 함께 골인하는 것만큼 자랑스러울때가 없죠.


3시간여의 사투끝에 들어온 박기균 과장...역시 자식을 보니 힘이나지?
이번 속초대회는 무엇보다 더위와의 전쟁이었죠..
아무리 물을 마시고, 물을 끼 얹어도, 푹푹 찌는 더위에 온몸이 녹아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참가자가 많지 않은 지라, 더위와의 싸움도 혼자서 이겨내야만 했던 대회였죠...
기록도 중요하지만, 우리 삼성출판사 트라이스타 회원 모두(2명) 무사히 완주 한것에 박수를 보냅니다.